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FNC애드컬쳐 인수 내막은?
[한경닷컴] SM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키이스트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FNC애드컬쳐를 인수하며 '공룡 엔터테인먼트'가 됐다.
14일 SM 측은 키이스트의 대주주인 배용준의 보유 지분 1945만 5071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수가액은 2570원으로 양수도 금액은 500억원에 이른다.
보도에 따르면 양수도 금액 중 350억원은 SM엔터테인먼트가 발행하는 신주(91만9238주, 주당 3만8075원)으로 받고 나머지 150억원은 현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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